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언맨 2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iron-man-2, critic=57, user=6.5)]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iron-man_2, tomato=72, popcorn=71)] [include(틀:평가/IMDb, code=tt1228705, user=6.9)]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iron-man-2, user=2.9)]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136190, presse=3.1, spectateurs=3.5)]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411924, user=7.478)]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35567, user=3.63)]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83329, user=7.5)]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3066739, user=7.6)] [include(틀:평가/왓챠, code=m5eQyz5, user=4.0)]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34581, light=95.96)]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49008, expert=5.47, audience=없음, user=7.36)]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49502, expert=4.7, user=7.2)] [include(틀:평가/CGV, code=39030, egg=94)] [include(틀:평가/시네마스코어, score=A)] > '''두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크게.''' > - [[이동진]] (★★☆) 관객들은 1편의 시원시원하고 별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전개를 기대하고 극장을 찾았으나 평가는 대체로 좋지 못했는데, 제작 준비단계에서부터 여러가지 문제가 난립한 것과 무관하지 않았다. 일단 호평을 받은 1편의 [[존 패브로]]가 2편 제작에서 제작사의 입김이 너무 세다며 감독직을 중간에 그만두려고 한 적이 있는데, 복잡한 과정을 거쳐 간신히 복귀했다. [[이반 반코]] 역을 맡은 [[미키 루크]]는 영화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인터뷰에서 밝히면서 제작사 디스를 엄청 해댔다. 루크는 단순히 히어로물의 간단한 악역이 아닌 복잡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로서 이반을 생각하고 연기하려 했기 때문에, 3개월간 [[러시아어]]를 배우고 러시아 교도소([[굴라그]]) 체험을 갔다오는 등의 노력을 보여줬다. 영화 제작이 중간에 난항을 겪을 때도 패브로를 보면서 참았다고 하는데, 막상 영화가 개봉하자 자신이 캐릭터 연기를 한 부분이 전부다 잘려 나가는 바람에 헛수고에 헛고생했다고 말했다. 패브로 역시 제작사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허수아비]]였다고까지 말했다.([[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D&minor=D1&master_id=22&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0&SearchCondition=1&SearchConditionTxt=%B9%CC%C5%B0&bbslist_id=2021978&page=1|#]]) 그런가 하면 제작비 문제로 인해서 제임스 로즈 역이 [[테렌스 하워드]]에서 [[돈 치들]]로 교체되었는데[* 사실 치들은 연기력으로 유명한 배우라 딱히 연기력에서 문제가 될 것은 없었지만, 몸이 가늘고 왜소한 체격이라 육중한 워머신에 안 어울린다며 그의 캐스팅 소식에 반대한 팬들도 있었다. 테렌스하워드의 경우 체격도 좋고 특유의 밝은 인상으로 토니를 억제하면서도 때로는 유머있는 로드 역할에 제격이었다.], 그 이유가 제작진이 전작에서 제임스 로즈 역을 맡았던 테런스 하워드의 출연료를 전편의 8분의 1로 삭감하자 하워드가 계약을 거부하여 배우가 교체되었다고 한다. 세간에는 "테렌스 하워드가 속편에서 더 많은 출연료를 요구해서 퇴출되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제작진이 언론 플레이를 한 것이다. 게다가 치들로 교체되면서 [[아이크 펄머터]]가 [[http://www.deadline.com/2012/08/disney-and-marvel-do-damage-control-ike-perlmutter-from-media-attacks/|'''"흑인은 다 똑같이 생겼으니까 바꿔도 관객은 알아차리지 못할 거다."''']]고 말했음이 밝혀져서 인종차별 논란도 발생했다. 여담으로 제임스 로즈의 극중에서의 계급은 Lieutenant Colonel(중령)인데도 불구하고 한국판 자막에서는 대위로 오역하고 존댓말을 썼다가 명령했다가 하는 괴상한 번역이 나왔다. 본래 제작 초기에는 원작 《아이언맨》코믹스에 있었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서 나락에 떨어지다가 갱생하는 [[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니 스타크]]'''가 영화의 주요 스토리라이었지만, [[팔라듐]] 중독이라는 비슷한 떡밥으로 대체되었다.[* 가슴의 [[아크 리액터]]에서 나오는 팔라듐으로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외에도 너무 많은 요소를 넣으려다가 [[개판 5분 전]] 스토리가 되고 말았다. 영화 한편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너무 많은 이야기들]]을 넣었는데, 그 목록을 보자면... * 토니의 가슴에 붙어있는 [[아크 리액터]]에서 나오는 팔라듐의 독성으로 인한 사망 위험. * 비서 페퍼와의 연애와 스타크 인더스트리 회장 위임. * [[하워드 스타크|아버지]]와의 불화와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사실은 아버지가 좋은 사람이었어]] 떡밥. * 자기 아버지 복수를 하려는 [[이반 반코]] . * 역시 토니를 노리는 비즈니스 라이벌 [[저스틴 해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저스틴 해머]]. * 비서로 잠입해온 [[S.H.I.E.L.D.(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실드]] 요원(곁다리로 [[어벤져스(영화)|어벤져스]] 떡밥). * 친구와의 불화로 친구는 워 머신이 됐다가 이후 화해하고 다 같이 사이좋게 이반 반코 때려잡기.[* [[앤트맨과 와스프]]도 비슷한 내용의 전개로 이어지는데, [[빌 포스터]]와 [[행크 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행크 핌]]이 불화가 있었다가 이후 고스트를 치료해주겠다는 말을 통해 화해하고 다 같이 사이좋게 [[재닛 밴 다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재닛 반 다인]]을 데려오는 것으로 비슷하게 재탕된다.] 하나하나 모두 괜찮은 소재이지만, 이 중에서 두 세 개만 들어갔어도 충분했을텐데 이 모든 걸 한 편에 몽땅 때려 넣으려다 난잡해졌다. 한마디로 잡탕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이게 영화인지 마블의 설정을 설명하는 비문학인지 헷갈릴정도이다. 그 와중에 저스틴 해머가 권총이나 소총따위 자랑하는 씬은 쓸데없이 길게 잡아놨다. 아이언맨의 쿨한 오버테크놀러지를 보러온 관객 앞에서 M-24나 FN-2000같은 총기를 왜 떠들고 있는건지... 전편은 '토니와 페퍼의 연애'와 '토니를 죽이려는 [[아이언 몽거]]([[오베디아 스탠]])의 음모', 그리고 '토니의 개과천선으로 인하여 아이언맨 탄생'이라는 3개의 소재로 단순하면서 몰입력있는 스토리를 만들었으나, 2편에서는 그 성공 요인을 다시 살리지 못했다. 게다가 각각 한 명으로도 영화 한 편이 나올 훌륭한 배우들을 대거 투입하고도 각 배우들의 영화 속 비중과 안배를 잘 살리지 못한 것도 문제다. 하지만 아이언맨 1편의 대성공에 대한 반작용으로 지나치게 평가절하되었다는 반박도 있다. 호불호가 갈리거나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그 외의 요소들은 그냥저냥 괜찮은 수준이며, 별 기대 없이 킬링타임 용으로 보는데는 괜찮다는 의견도 있다. 결론적으론 '아이언맨을 위한 영화'라기보다는 '[[어벤져스(영화)|어벤져스]] 프로젝트를 위한 떡밥 영화'였다는 게 중론이다. 게다가 어벤져스 프로젝트를 너무 생각한 영화사는 최종 편집까지 제작 과정 전반에 간섭했고, 자신을 사실상 얼굴마담으로 묵혀둔 데에 열받은 [[존 패브로]]는 이에 불만을 품은 나머지 "3편의 감독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해버렸다.([[http://www.comingsoon.net/news/movienews.php?id=72397#ixzz188WQcUWC|참고]].) 단, [[해피 호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해피 호건]] 역으로는 이후 시리즈에도 배역 교체 없이 계속 출연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